호주연금환급 받을때 정확한 세율 계산 (워킹홀리데이+다른비자)
안녕하세요 피앤씨택스 허동녕 회계사입니다.
너무 질문이 많으셔서 제가 오늘은 정확하게 포스팅을 해드립니다.
호주 연금 환급 받을때 정확한 연금 세율 계산!!
1. 호주연금환급을 신청후 연금 환급의 과정
호주 임시비자 소지자 (워킹홀리데이, 학생, 457비자 등) 연금환급의 신청의 경우에는 호주 국세청과 이민성 그리고 각 연금회사가 모두 개입이 되는데요.
호주 연금환급을 신청을 하게 되면 이민성을 통해서 개인의 택스파일넘버로 보고된 모든 비자 정보 및 연금 납입 정보, 연금을 받으실 수 있는 정보가 각 연금회사에 보고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연금회사에 여권공증서류, 뱅크스테이트먼트 및 연금회사 자체폼을 보내서 완료를 시키는게 되죠.
이 과정에서 이민성은 연금회사에 개인이 어떤 비자를 받았는지에 관한 정보를 주고, 호주 국세청은 어떤비자로 연금을 받은적이 있는지 없는지에 관한 정보를 연금회사에 보내줍니다.
2, 호주 연금 환급에 관한 세율 측정 (비자를 바꾼적이 없는경우)
-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자 분들은 연금환급 신청후 앞으로 법이 다시 바뀌지 않는이상 세금을 65% 납부를 하시게 되세요.
즉 연금회사 잔액이 1000불 있으면 350불만 환급이 되는거죠.
혹시라도 17년 7월 이전에 일을 하셔서 받은 연금이 있더라도 모든 연금에 관해서 65% 세율이 적용이 됩니다.
- 호주 워홀비자를 받으신 적이 한번도 없으신 학생비자 또는 457비자 등 임시비자 소지자 분들의 세율은 35% 입니다. 이 말은 호주 연금환급 신청을 하시고 잔액이 1000불 있으시면 650불이 환급이 된다는거에요. 워홀비자 소지자 분들보다 환급이 많지요.
- 호주에서 비자를 바꾼적이 없으신 경우 아래르 참고하시면 됩니다. 출처는 호주 국세청 www.ato.gov.au 입니다. 이 세율은 17년 7월 1일 부터 적용 되었습니다.
3. 호주 연금환급에 관한 세율 (호주에서 워킹비자를 받으신적 있고 다른비자로 바꾸신경우)
이부분이 많은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건데요 아래와 같이 현시점에서 정확하게 정리해드려요
1) 호주 워홀비자를 받았고 다른비자 (학생, 457) 로 바꾸었는데 연금 세율이 35% 적용이 되는 경우
-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으셨고 다른 비자로 바꾸셨거나 아님 다른비자를 가지고 계시다가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바꾸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35% 세율이 적용 되기 위해서는 워홀비자로 일을 하시면서 연금을 한번도 받으신 적이 없는 경우입니다. 즉 워홀 비자로는 TFN 을 가지고 일을 하신적이 없으시고 고용주가 워홀비자일떄 연금 납부도 하지 않은 경우에만 해당이 됩니다.
2) 호주 워홀비자를 받았고 다른비자로 바꾸었는데 연금 세율이 65% 적용이 되는경우
- 호주 워킹 홀리데이 비자로 소위 말하는 텍스잡을 하셨거나 연금을 납부 받은것이 단 1센트라도 있으시면 현재 비자가 어떤비자든 상관없이 65% 세율이 적용이 됩니다. 모든 정보에는 증거자료가 필요하니 아래 국세청 홈페이지 캡쳐 해드릴게요~
2017년 7월 1일 부터는 호주 연금환급 신청시 새로운 워킹홀리 데이 세율 (65%) 이 적용이 됩니다. 현재 비자가 어떤비자인지는 상관이 없고 언제 워홀비자를 받으셨는지 상관없이 (심지어 10년전이라도) 워킹홀리데이 비자 (417, 462, 연관된 브릿징비자) 로 연금을 받은 적이 있는 경우에는 모두 적용이 됩니다. 연금 환급 세율은 전체 연금환급액에서 적용이 되고 비자마다 다르게 적용 되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10년 전에 워홀비자로 연금을 이전 고용주로부터 100불 받았고 457비자로 연금을 9900불 받으셔서 총 10,000불 연금 잔액이 있는 경우라도 65% 세율을 적용 받아서 3500불만 환급이 되게 됩니다.
워홀비자 분들은 연금환급 세율이 올라간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최소 35% 환급은 가능하시니 신고를 하시는게 좋으세요. 한국에서 20~30만원 또는 잔액이 많은 경우에는 100만원 이상 받게 되시는데 이금액은 새롭게 한국에서 정착을 하는데 적은돈은 아니시니 연금환급 관련 도움이 필요하시면 부담없이 연락한번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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